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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낭만이 쌓이는 추자도의 10가지 매력

2019년이 훌쩍 다가온 겨울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추자도에서 연말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추자도 지역주민이 자랑하는 겨울철 추자여행의 매력 포인트가 소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추자도 지역주민관광협의회(위원장 황상일)2 겨울 추자도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2018 겨울 추자탐험10선을 발표했다.

 

이번 겨울 추자탐험10선이 발표되며 추자도 방문 관광객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시기별 추자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2018 계절별 추자탐험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겨울 추자탐험 10선은 섬 속에서 맞는 특별한 첫날(용둠벙 해넘이/돈대산 해맞이) 마음으로 걷는 길, 추자 천주교 순례길(천주교 순례길) 겨울에 만나는 추자올레(올레 18-1코스) 나바론 절벽 위에서 바라본 거친 파도(추자도 겨울바다) 낚시천국 추자도 갯바위에서 대어를 낚다(갯바위낚시) 설날 민속농악 걸궁(지신밟기), 헌식 즐기기(걸궁/헌식) 정월대보름 줄다리기 체험(추자 정월대보름) 추자바다를 지켜라, 최영장군 사당제(최영장군사당) 추자 비법 양념장에 삼치회 한 점과 맑은탕 삼치지리(겨울삼치) 추자 겨울 최고의 맛, 민박집에서 맛보는 학꽁치 회덮밥(학꽁치)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강봉석 지역관광처장은 “2018 계절별 추자탐험 시리즈는 추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지와 노력의 일환이다이러한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향후에도 주민주도의 콘텐츠 발굴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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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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