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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타들, 용암해수 제품에 관심 뜨거워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무대에서 용암해수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 4일 제주종합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은 제주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제주도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케이팝 공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최하고 한라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행사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이번 행사에서 용암해수의 인지도 향상 및 제품 홍보를 위해 음료, 식품, 화장품을 협찬하고,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홍보기자단들이 SNS홍보 활동을 벌였다.

 

K-POP 스타들은 이번 행사에서 제주 지하에 있는 짠물(용암해수)이 음료수와 화장품등으로 탈바꿈한데 대해 신기해하면서 마셔도 보고 발라도 보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병호 제주용암해수센터장은 제주한류페스티벌에 용암해수를 알릴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제주 한류페스티벌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특산품들이 홍보될 수 있도록 제주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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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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