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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니어 골프 꿈나무 선수단’ 전국체전 제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지원하는 제주 주니어 골프 대표선수단이 제주 골프 역사상 최초로 전국체육대회에서 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지난 18일 폐막한 제99전국체전에서 한국 여자 주니어 골프의 간판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인 현세린(제주방송통신고2)이 개인전과 단체전 정상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세린은 문혜성(제주방송통신고2)과 강수은(제주고2)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 1위를 기록했고,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박준홍(제주고2)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JDC는 올해 5JDC 주니어 골프 우수꿈나무 육성 지원사 추진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세계적인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체전 제주주니어 골프 대표선수단 6이 포함된 초등 2(1, 1), 중등 4(2, 2), 고등 6(3, 3) 12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99회 전국체전 제주주니어 골프 대표선수단 수상내역은 종합 우승(현세린, 문혜성, 강수은, 한재민, 박준홍, 최승빈), 여자 단체전 금메달(현세린, 문혜성, 강수은), 여자 개인전 금메달(현세린), 남자 개인전 금메달(박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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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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