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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10월 31일“오페라 마술피리”영상 상영

제주아트센터 10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 영상화(SAC on Screen) 프로그램인 오페라 마술피리를 영상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예술의전당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실제 연주와 임헌정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고 이경재가 연출한 오페라 공연을 녹화한 작품이다.


 

모차르트(W.A.Mozart)가 사망하기 2달 전에 완성되어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이 오페라는 완벽한 음악적 구성을 갖고 있어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밤의여왕의 아리아로 잘 알려져 더욱 친근한 오페라로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예술의전당 영상화(SAC on Screen) 프로그램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서울뿐 아니라 지방의 관객들에게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금번에는 제주아트센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31일 오후3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5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자유좌석제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전화(사무실 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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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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