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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 총동창회, 동문의날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

한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동완)14일 한림공고 모교운동장에서 새로운 시작! 하나된 한공인이라 슬로건으로 제33회 동창회(회장 황금신)이 주관한 동문의 날 행사에서 아나바다 한공장터를 개최하고 수익금 250여 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전달하였다.

 

아나바다 한공장터에서는 빙떡, 부침개, 아이스크림 등의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면서 축제를 지원했다.



또한 평소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의류, 장난감, 도서류 등을 다시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아나바다 한공장터운영 수익금은 현재 한림공고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 장학금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라, 동문 선배의 후배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한림공고 이번 아나바다 한림장터의 기부활동으로 동문과 함께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림공고 제33회 동창회 황금신 회장은이번 동문의날 행사의 아나바다 한공장터는 한림공고 동문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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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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