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0.4℃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청소년뮤지컬 “우리동네 떡볶이 가게” 공연

제주아트센터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뮤지컬 우동떡(우리 동네 떡볶이 가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제주지역 청소년 뮤지컬교육을 통한 창작 및 청소년과 학부모간 소통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8 제주아트센터 청소년예술교육스쿨 뮤지컬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중, 고등학생들이 현실에서 겪고 있는 고민들을 뮤지컬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제주아트센터는 2010년에 개관하였으나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은 전무하여 금번 프로그램이 첫 사업이다. 이번 교육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성인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 공연은 927일 목요일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무료초대 공연으로 5세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고 자유좌석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전화(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