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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7.8일

11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 안전 산업(보건)안전 5개 분야의 65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양한 안전 체험과 부대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전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직장 소소심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 경연 행사와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 및 체험, 안전만화·포스터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8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개막식 행사에 함께 참석해 안전실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 불감증 퇴치 이벤트에 함께 참석한다. 개회사를 통해 안전한 제주 구현을 위한 의지도 전한다.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유치원·어린이집)나 개인은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면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은 지난 2007년 제주도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2008년부터 시작됐다.

 

, 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제주지사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도내 50개 안전관련 기관·단체도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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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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