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8.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7.3℃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0.4℃
  • 구름조금제주 15.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제주시, 한·중·일 자매도시 어린이 서화 교류전 개최

제주시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자매도시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일 어린이 서화(書畫) 교류전912일부터 921일까지 10일간 제주아트센터 1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시, 중국 광서장족자치구 계림시, 일본 효고현 산다시 3개국 어린이 미술작품 총 100여점을 선보인다.



제주시 초등학생 방과 활동 프로그램 우수작품인 회41점 및 서예 19, 중국 계림시 어린이 회화작품 20, 일본 산다시 어린이 회화 20점과 서예작품 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행사는 3개국 국제자매도시간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미술작품 합동전시를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이들 작품은 9월 제주전시회를 시작으로 10월에는 중국 계림시 소년궁에서 전시될 예정이고, 11월에는 일본 산다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이 각 도시간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분야의 민간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