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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어도초등학교 문화예술동아리 풍물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상금 기탁


어도초등학교(교장 현숙)문화예술동아리 풍물부(회장 이지담)는 8월 28일 어도초등학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18년 8월 9일 목요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8 전도학생 전통민속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마련한 것으로써, 풍물부 학생들의 어린이 회의를 거쳐 기부하고자 뜻을 전하였다.


풍물동아리회장 이지담은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여 슬프거나 불편한 이웃에게 희망으로 다가가기 바라며 사람들이 기부를 많이했으면 좋겠다.”며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물동아리 학생들 또한 이번기회를 통해 본인들이 땀 흘려 얻은 성과가 나눔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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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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