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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주민합창축제 “하모니 in 제주”공연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기획프로그램으로 96일부터 3일간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주이주민합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주민과 제주원주민과의 갈등을 합창음악을 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매해 1만명 이상의 제주정착이주민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및 사회적 이슈들을 합창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창단되어 활동 중인 제주이주민합창단 제주아트콰이가 중심이 되고 제주도내 20여개의 합창단이 함께 참여하여, 3일간 5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주남성합창단, 그루터기중창단, 희빈합창단, 맑은소리합창단 등 매회 56팀의 합창단과 소프라노 정혜민, 테너 김석철, 제주비비쓰리테너, 중국악기연주, 아프리카 전통타악연주단의 특별출연이 있어 합창앙상블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장애인어울림합창단인 띠앗’, 탈북여성합창단인 채송화의 꿈 합창단’, 제주부부합창단, 신성동문합창단 등 다양한 합창단이 출연하여 목련화, 노래의 날래위에, 노란샤쓰의 사나이 등 가곡과 외국민요 및 가요 등 노래의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펼친다.

 

96일과 7일은 오후3시와 오후730분 각2회의 공연이고, 8일 토요일은 오후3시 공연으로 총5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무료초대 공연으로 5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고 자유좌석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와 전화(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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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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