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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하반기 ‘제주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하반기 제주인문독서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에서 제주의 독특한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사업이다.



2018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하반기 96일부터 101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부터12)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도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이어 역사와 지식의 프로메테우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김호연 교수와 도서평론가 이권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에는 제주도민 5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과학기술과 위험, 세상으로 걸어간 과학기술자들, 과학기술이 바꾼 세계에 대한 고찰 등 과학과 융합한 인문학을 주제로 다뤘으며 또 한 파트는 책을 주제로 책 속 인물의 세계를 고찰하는 인문고전 강의를 듣고 다양한 해설로 풀어내는 작품의 세계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821부터(선착순 25) 한라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jeju.g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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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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