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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영화 관람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들에게 8월달 무료영화 감상회를 개최를 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무료로 상영될 영화택시운전사2017 개봉작으로 2007년 개봉한화려한휴가이후 10년만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주제로 재구성한 상업영화이다.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등의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한 택시운전사 김사복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7년 개봉당시 천만 관객 돌파했으며, 그 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관람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137분간 상영될 예정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을 방문하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금한 사항은 공연운영담당(760-3351) 부서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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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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