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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 여름음악축제에 제주청년예술인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16일부터 19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리는 34회 하얼빈여름음악축제에 제주 실내악 3인조 공연단 트리오보롬이 참가해 제주를 알린다.


 

올해 34회를 맞이하는하얼빈 여름음악축제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와 하얼빈시인민정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도시음악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86일부터 20일까지 15일 동안 하얼빈시도시 전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되며, 러시아, 일본,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네덜란드, 핀란드, 한국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음악인들이 참가해 관현악, 관악, 합창, 성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기량을 뽐내게 된다.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될 공연단 트리오보롬은 피아노 연주자 문효진, 첼로 연주자 이현지, 바이올린 연주자 김혜미 등 세 명의 해외유학 실력파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실내악 공연단으로, 이번에 하얼빈에서 80분 동안 제주단독음악회를 열어이어도 사나 콘체르토’, ‘그 섬 제주’, ‘아리랑 비바체등 제주 해녀의 삶과 한국인의 정서를 듬뿍 담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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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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