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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겨진 꽃 보물』특별전, 민속자연사박물관

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오는 88일부터 1014일까지 제주의 숨겨진 꽃 보물특별전을 개최한다

 

 

제주에는 18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분포하며 그 중 희귀식물 290여종이 지정 보호되고 있어 제주도는 그야말로 식물의 보고(寶庫)이자 보물섬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그 중 희귀식물 30여점을 선별하여 제주의 숨겨진 꽃 보물특별전을 개최한다.

 

 

검은별고사리 등 25종의 채색 세밀화를 비롯하여 전주물꼬리풀 등 6종의 표본 전시, 멸종위기종 영상 그리고 금자란 등 10여종의 모형을 제작하여 전시를 이해시키고자 한다.

 

정세호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제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곳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청정 제주를 잘 보존하여 후대에게까지 전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공영박물관 최초로 3300만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한 제주 대표박물관이며, 민속과 자연사를 아우르는 전국에서 유일한 박물관으로 다양한 특별전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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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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