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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에 강시백 의원 선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시백 위원장(68·서귀포시 서부선거구)은 “제주교육의 앞날을 위해 사소한 교육 정책이라도 위원들 간 소통하며 제주가족들의 교육염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제주교육의 미래를 향한 여정은 10대와 11대 의회가 서로 단절되지 않고 연속하여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며 “백년대계인 교육 정책은 늘 제주도민과 함께하고 있다”면서 “제주교육은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사명 아래 미래제주로 웅비하는 기로에 놓여 있다”며 “제주교육가족들이 교육에 대한 근심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임기간 동안 위원들과 함께 그 초석을 닦아 놓겠다”고 약속했다.


재선 교육의원인 강 위원장은 남주고와 영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하논분화구복원추진 범국민위원회 이사와 유니세프 서귀포시 후원회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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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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