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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미술관 속 영화관’<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6월‘미술관 속 영화관’상영 영화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선정해  6월 24일 오후 1시20분과  3시 40분, 2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자신을 닮은 똑똑한 아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내와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는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이후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고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주연을 맡아 아버지란 어떤 존재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전체관람가능하고 상영시간은 121분이며, 매회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상설 전시실에서는‘4.3 70주년 특별전 : 포스트트라우마’가,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생태미술 2018: 플라스틱 생물’이  7월 1일까지 전시중이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안내데스크(710-4300), 전시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710-4273), 현대미술관(710-78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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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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