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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솔로이스츠 해설음악회“윤동주를 노래하다”, 제주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제주솔로이스츠 해설음악회윤동주를 노래하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전문 성악가단체인 제주솔로이스츠가 노래와 합창 및 중창의 다양한 노래로 참여하고, 김응교 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제주솔로이스츠(단장 김정희)2015년 창립하여 가을맞이 가곡의 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음악회,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의 음악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제주에 정착한 이주 성악가와 교수, 제주의 음악인 총2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해설을 맡은 김응교 교수는 연세대 신학과와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도쿄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와세다대학 객원교수로 한국학을 강연하였고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KBS <TV 책을 읽다> 자문위원을 역임하였고 MBC TV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는 등 국내 윤동주 시인의 권위자이다

 

연주곡으로는 희망의 나라로, 싼타루치아, 별헤는 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노래를 독창 및 중창, 합창의 무대로 꾸며진다. 제주대학교 교수와 전문합창단의 성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627일 오후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공연이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 또는 전화(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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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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