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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마 ‘푸른여왕’, 사봉낙조 특별경주 우승이변 연출

차세대 스타 한라마를 가리는 사봉낙조 특별경주(6경주, 1,400m)에서 강수한 기수가 기승한 푸른여왕(3세 암말)‘이 막판 폭발적인 뒷심을 보이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기록은 139.12위는 0.1초 뒤진 미인세상이 차지했다.


 

추입성향의 푸른여왕은 지난 69()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6경주로 펼쳐진 이날경주에서 예상대로 경주 내내 후미 그룹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경주는 마지막 직선주로까지 보물단지미인세상가 선두에서 큰 뒤바뀜 없이 진행됐으나, 4코너를 돌면서까지 선두권에 보이지 않던 푸른여왕이 결승선 약 300m를 남기고 엄청난 스피드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면서 짜릿한 역전 명승부를 연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데뷔초기 5개 경주 연속 복승률 100%(13, 22)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푸른여왕은 처음으로 특별경주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마로 주목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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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유리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대형 소방사는 올해 5월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민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내실이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는 서부소방서 서현주 소방위가 제주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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