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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는‘열린 제주시’6월호 발간

도두 해안도로 표지로 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6월호가 발간되어 8000부를 전국 및 해외에 배부된다.

 

정보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가 각 지면마다 인쇄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과 오디오북도 220부 발간된다.


 

이번 호 특집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행사나 현충시설과 바다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바다식목일 등을 다루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상생과 협력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봉사대를 소개했다.

 

여행 감성에서는 제주 원도심의 중심지 일도1과 잠시 쉬어가기 좋은 세미오름’, 화북에서 조천까지 용천수를 따라 걷는 옛 포구 길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제주다움에서는 옛 성현의 향기가 묻어나는 오현단과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제주인의 주식 보리’, 제주고문서, 제주가 녹아든 그릇 제주옹기등을 소개하고 있다.

 

소통에서는 보컬아티스트 이민영’, 차이나는 제주 생활기, 제주소담 등을 다루었다.

 

열린 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728-2022)로 하면 된다. 제주시정뉴스 홈페이지(http://news.jejusi.go.kr)에는 전자책과 함께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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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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