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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허영선 작가 초청강연회

탐라도서관은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 도서관 생활화를 위한 지역연계 북토리(Booktory) 프로그램으로 지난 412제주4.3 어둠에서 빛으로 주제로 허영선 작가 초청 강연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월 북토리 주제도서로 선정된제주4.3을 묻는 너에게를 바탕으로 책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4.3관련 이야기들을 제주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진행해 준 허영선 작가는 1980심상신인상으로 등단하고, 제민일보 편집부국장, 제주민예총 회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제주4.3연구소장, 5.18기념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해녀들,추억처럼 나의 자유는,뿌리의 노래, 문화 칼럼집 , 기억의 바람, 역사서 제주4.3을 묻는 너에게, 그림책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 바람을 품은 섬 제주도, 워낭소리등을 펴냈다.

 

탐라도서관에서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시민들이 4.3관련 책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4.3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제주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4.3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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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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