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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천혜절경 우도에서 일박하세요

올해 우도면(면장 한정우)과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봄을 맞이하여 46일부터 8일까지 삼일간 우도 천진항에서 소라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금번 10회를 맞이하여 소라축제를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46일 저녁 7시에 우도 천진항 특설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최고의 성악가인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강혜명 등이 참여하여 우도의 역사와 삶을 예술로 노래하는 우도 창작 가곡의 밤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도는 지난 20175월부터 우도면 일부자동차 운행 및 통행제한이 실시되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렌터카만 우도내 운행이 가능하였으나, 우도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의 야간이동이 불편하여 렌터카 및 전세버스 출입 제한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어 소라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우도에서 숙박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319일 우도면내 자동차운행제한을 완화 변경하였다.

 

변경된 내용은 우도내 숙박 이용 관광객들이 운행하는 렌터카에 한해서 우도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용방법은 우도 도항선 대합실(성산 및 종달항)에서 매표소 직원에게 우도내 숙박업소가 모바일로 전송한 문자메세지를 확인시키고 우도내 운행허용차량스티커 받아 차량 앞면 유리내부에 부착 운행한 후 나가실 때 도항선 관계자에게 스티커를 반납하도록 하였다.

 

한편, 한정우 우도면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찾아 더 나은 우도관광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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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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