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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가득한 천혜절경 우도에서 일박하세요

올해 우도면(면장 한정우)과 우도면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봄을 맞이하여 46일부터 8일까지 삼일간 우도 천진항에서 소라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금번 10회를 맞이하여 소라축제를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46일 저녁 7시에 우도 천진항 특설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최고의 성악가인 테너 엄정행, 소프라노 강혜명 등이 참여하여 우도의 역사와 삶을 예술로 노래하는 우도 창작 가곡의 밤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도는 지난 20175월부터 우도면 일부자동차 운행 및 통행제한이 실시되어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렌터카만 우도내 운행이 가능하였으나, 우도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의 야간이동이 불편하여 렌터카 및 전세버스 출입 제한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어 소라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우도에서 숙박하는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319일 우도면내 자동차운행제한을 완화 변경하였다.

 

변경된 내용은 우도내 숙박 이용 관광객들이 운행하는 렌터카에 한해서 우도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용방법은 우도 도항선 대합실(성산 및 종달항)에서 매표소 직원에게 우도내 숙박업소가 모바일로 전송한 문자메세지를 확인시키고 우도내 운행허용차량스티커 받아 차량 앞면 유리내부에 부착 운행한 후 나가실 때 도항선 관계자에게 스티커를 반납하도록 하였다.

 

한편, 한정우 우도면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찾아 더 나은 우도관광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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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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