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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 부제‘꽃길만 가시리’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는 오는 4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가시리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8년도 제36회 제주유채꽃축제 부제를 꽃길만 가시리로 결정했다.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2018년 제36제주유채꽃축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축제 부제를 공개 모집한 결과 15명이 참여하여 제출한 부제 22개 중에서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진 녹산로(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선정)3만여평이 되는 유채꽃밭을 조성한 가시리마을이름을 부각시키면서 관광객들을 꽃길로 유혹한다는 이중적 의미가 있는 꽃길만 가시리를 부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꽃길만 가시리라는 부제가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유채꽃퍼레이드, 도내 초중학생 대상 사생대회 및 꽃담 기획전, 가시리사진전, 쫄븐갑마장길 걷기대회, 가시리 마을 가상체험(드론 및 VR) 등 가시리 마을 특색이 드러난 행사와 더불어 유채꽃 화관 만들기, 유채기름 화전 만들기, 유채꽃밭 승마체험, 유채꽃밭 공연 등 유채꽃축제 정체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에서 출발하여 갑마장길, 따라비오름 등을 경유하는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현덕준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장은제주유채꽃축제가 열리는 가시리 마을은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곳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가시리 마을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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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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