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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다움의 발굴과 도민의 문화행복 증진, 민속자연사박물관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제주다움의 가치를 키우고 도민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제주학 아카데미를 비롯한 총 13개 과정의 교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사회교육은 유치원,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과 제주가치 창조를 위해 차별화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도내 유치원 어린이를 위해 제주설화와 신화에 바탕을 둔제주설화 동화구연교실’(신규) 초등생을 위해 어린이 창의체험 활동의 일환인 창의야 나랑 놀자’(신규) 이형상목사가 남긴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도내 문화재를 만화로 그려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문화재만화그리기교실’(신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대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역사기행교실’(기존) 성인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한문번역에 대한 정통성을 정립하기 위한 한문우언교실’(신규)제주의 전통문화를 생활에 활용하기 위한 감물염색체험’(기존) 그리고 ’15년부터 계속 운영 중인 제주의 역사, 민속,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박물관 제주학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 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개관 30주년인 2013 기획 초청전 일본인이 본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 101그린 일본 담채화 화가 니시가와 유키오(西川幸夫)를 모시고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제주담채화 교실을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성인, 청소년, 어린이에 특화된 맞춤형 사회교육을 실시하고, 다른 박물관과는 차별화된 전문화된 사회교육 프로그램, 창의성있고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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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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