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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 제주다움』기획전시 제주돌문화공원

비움, 채움 - 제주다움기획전시가 129일부터 2018128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비움, 채움 - 제주다움전은 제주돌문화공원의 핵심 테마인 설문대할망을 주제로 하는 설치 미술전으로, 제주돌문화공원의 뮤지엄숍 입점 작가 5(송창훈, 오운자, 이미영, 조윤득, 현미정)이 참여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제주의 돌, , 천 등을 소재로 설문대할망이 꿈꾸고 후세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재탄생 시켜 표현한 설문대할망 신화 속의 죽솥, 오름, 공기돌, , 오백장군 등 제주다움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세계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 류도열 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를 만들었다는 제주 대표 설화(說話)설문대할망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제주 문화를 전승보전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설문대할망과 관련된 지속적인 기획전시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제주미래가치인 청정공존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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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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