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9.2℃
  • 구름조금제주 14.5℃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도립 제주예술단 2017 가곡의 밤, 11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는 오는 112 오후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17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지현, 테너 신동원, 바리톤 고성현이 무대에 오른다. 귀에 익숙하고 주옥같은 명곡 들을 선정하여 가을 밤 정취와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연의 첫 무대는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를 제주 교향악단이 연주로 연주회의 문을 두드린다.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김동진의 목련화, 김희갑의 향수,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등 널리 알려진 애창곡을 중심으로 한국 가곡을 연주하고 색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연상시키는 가을 가곡모음을 제주합창단이 고요한 화음과 음색으로 합창한다.

 

이 외에도 오페라 파우스트 보석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곡 등이 연주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가곡의 밤 연주회를 통해 한국 가곡 특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우리 가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니 만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

 

(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