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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세익스피어 원작, 유인촌 출연 연극 ‘페리클래스’ 영상 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페리클래스공연실황을 녹화한 영상상영과 제주합창연합회 사랑의 하모니, 합창 그 아름다움의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한다.

 

 

영상프로그램은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한 사업으로(Sac on Screen)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에 양정웅 각색 및 연출, 배우 유인촌 외 남윤호 등 20여명의 배우가 출연하였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존재하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합창공연은 제주도합창연합회 회원단체인 장애인 어울림 띠앗합창단, 돌체우먼코러스, 펠리스합창단, 신성동문합창단, 와이낫(why not)연노형합창단, 제주체임버코랄, 제주 CBS아가페합창단 7개 단체가 출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평화의 섬 제주도(한지영 곡)’, ‘이어도사나(이승후 곡)’, ‘해녀의 삶(홍은숙 곡)’, ‘아름다운 제주(황철익 곡)’ 등 제주문화를 소재로 작곡된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영상상영은 1025일 오전 930분이고, 합창공연은 같은 날 오후 730분이다. 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으로, 무료 공연이고 제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상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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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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