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메이커 아티스트 테리 보더(Terry Border)와 함께 떠나는 위트있는 체험 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오는 1810시부터 벤트 아트(Bent Art)로 유명한 미국의 메이커 아티스트 테리 보더(Terry Border)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첫 전시를 진행중인 테리 보더 방한에 맞춰 제주도민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주한미국대사관의 제안으로 성사되게 되었다.

 

테리 보더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일, 야채, 치즈 등의 식료품 또는 일상의 사물에 철사를 이용하여 작가만의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작품을 만들고 사물들 간의 관계를 위트 있고 개성넘치는 스토리로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사진으로 기록하는 메이커 아티스트이다.

 

국내에는땅콩버터와 컵케이크(2014)’동화책 출간을 통해 소개된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테리 보더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고 이를 촬영하여 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작가의 작품 활동 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도립미술관장은 테리 보더 만의 창의성과 위트있는 작품 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예술은 어렵다는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제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제주 도민을 위해 좋은 기회를 함께 마련해주신 주한미국대사관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해 강연 참가자는 30명 내외로 제한되며 중학생 이상 사전신청자에 한하여 참가 가능하다.

 

- 참가문의는 도립미술관 운영팀 (064-710-4262)으로 하면 된다.

 

테리보더 작가

 

 

미국의 사진작가 테리 보더(Terry Border)는 우리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세상의 이야기를 위트와 감동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주방에서 볼 수 있는 식기와 식재료, 혹은 사무용품 등 다양한 소재에 철사를 끼우고 구부려 사람의 형태를 만들고 작가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완성된 작업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사물들은 작가로 하여금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아 우리들의 세상살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테리 보더의 작품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영국에 전시 및 기사로 소개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14년 동화책 땅콩버터와 컵케익을 출판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동화뿐만 아니라, 달력, 엽서 이미지, 퍼즐 등을 만드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