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진흥원, 무용과 발레의 만남 “아리랑 別曲”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1014일 토요일 오후2시와 저녁7시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전통 예술극 아리랑 별곡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마당판에서 조련된 이 시대 대표 여성농악단과 20년간 대중과 소통해 온 최초의 민간 발렌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악과 발레의 만남 아리랑 별곡공연이다.

 

 

아리랑 로드를 따라 꽃피운 아리랑 가락과 현대무용의 만남인 아리랑 별곡과 발레의 테크닉과 농악의 화려한 기예를 겨루는 예측불허의 한판극인 당산벌림”,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꿈과 희망을 그린 각설이 타령”, 눈물없이는 볼 수 없고 손수건 없이도 볼 수 없는 감성멜로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그리고 영남, 호남, 경기지역의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된 채상소고춤등 현란하고 주옥같은 래퍼토리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화려한 테크닉을 모은 판굿과 파격적인 컨셉과 안무로 이슈가 되어 한국 발레계를 뒤집어 놓은 도시의 불빛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생활속 문화참여 일상화 확립 및 전통 예술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수고한 분들이 이 공연을 관람함으로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소외 계층도 초청하여 나눔으로 소외지역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권은 12만원, 215천원으로 102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내 공연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064-710-7643)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