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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탐험대 참가 모집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의 지원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초등·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김만덕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탐험대나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착순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중학생들에게 제주의 나눔의인 김만덕의 삶을 살펴보고, 그녀의 삶에서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며 직접적인 인적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과 나눔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 마련되었다.

 

김만덕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탐험대는 현장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서 김만덕기념관 관람 및 김만덕 관련 유적지 답사, 인적나눔 실천·다짐(나눔 캠페인 전개, 나눔엽서 만들기)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도내 초등학교(1-6학년),중학교(1-3학년)학생이며 (1기관 정원 최대 40) 신청 접수는 선착순 담당자 전화(064-759-6089) E-mail(pupua32@naver.com)을 통해 받고 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가족 노인을 대상으로도 나눔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문의 : 김만덕기념관(http://www.mandukmuseum.or.kr/, 064-759-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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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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