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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퓨전 판소리 심청” 공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에서는 오는 19일 저녁 7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충남예산 극단예촌과 교류사업으로 판소리 심청공연을 실시한다.

 

극단예촌은 1996년에 창단, 충남에서 2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서 2016년 프랑스 아비뇽의 상징인 발콩 극장의 초청공연으로 전석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였으며, 2018년 일본의 아다바시뷰네 국제연극제 초청이 확정되는 등 한국문화의 저력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다.

 

 

이달에 추진하는 교류공연인판소리 심청 “2015년 제22회 국제연극페스티벌 대한민국 최초 금상 수상, 2016MBC 한빛대상 문화예술체육부분 수상, 2017년 제주 해비치페스티벌 문화예술단체상 수상작으로 우리나라 판소리계 소설 중 손꼽히는 작품인 심청전모태로 유교적 전통인 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해주려고 심청이가 군대를 가는 등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한 마당극으로 나와 부모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내용이다.

 

공연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연관람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 또는 극단 가람(064-722-07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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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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