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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 97회 정기연주회 콘서트 오페라‘사랑의 묘약과 오페라 합창’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 에서는 오는 97일 오후 7:30제주아트센터에서 양은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9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사랑의 묘약오페라 합창의 대표적인 곡들로 선정하여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재치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예프게니 오네긴의 압도적인 합창무대에 이어 오페라 아리아 리골레토, 돈 빠스꽐레, 라 트라비아타, 삼손 데릴라, 카르멘, 투란도트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묘약을 먹으면 마음속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 담긴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네모리노(박웅), 아디나(정혜민), 둘까마라(최규현), 벨꼬레(김 훈), 지아네타(이옥녀)가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연주를 한다.

 

 

이번 정기 공연에서는 시대별 다양한 레퍼토리의 유명한 오페라 곡들을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기에 매우 특별한 기회이자 뜨거운 열기와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 : 일반 5,000/ 단체 4,000/ 청소년 3,000

(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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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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