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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환경 사진展 이동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돌문화공원관리소에서는 오는 9월부터 도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제주돌문화공원 환경사진을 주제로 이동전시를 갖는다.

 

이동전시 장소로는 조천읍 소재 대명 리조트, 제주대학교 병원, 탐라문화제 개최 장소(탑동 광장)에서 이동전시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주돌문화공원의 존재 및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키고 제주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이동전시는 9월부터 12(3개월간)까지는 대명 리조트 2층 로드갤러리, 94일부터 915일은 제주대학교 병원 1층 로비, 그리고 9 20일부터 924일까지는 제56회 탐라문화제 개최 장소에서 제주돌문화공원 환경 사진 2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하는 사진들은 제주돌문화공원의 내·외부 풍경과 제주 화산 분출이 만든 독특한 돌 작품 사진으로 구성되며, 제주 돌문화의 브랜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주대학교 병원 이동전시 기간 중 화, 목요일에는 제주돌문화공원의 제주 전통초가, 곶자왈, 기암석 등의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에 참여자가 직접 채색하고 편지를 작성하는 돌문화공원 일러스트 카드 보내기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엽서에는 현재 개인전, 단체전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 여성 예술인 한항선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담길 예정이며, 전자 우편과 SNS 등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손 편지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채색한 우편을 제작함으로써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과 고마운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체험장을 마련한다.

 

제주돌문화공원 류도열 관리소장은 이번 이동전시로 제주의 돌문화 및 곶자왈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줄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제주 미래 비전인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제주 문화역사, 자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시와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의 정체성과 제주돌문화공원의 존재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Tel. 710-7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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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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