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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아름다운 이음-심상(心像)』기획전시 14일부터

아름다운 이음 - 심상(心像)전이 714일부터 91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이음 심상(心像)전은 제주돌문화공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기획전시로, 장예인예술가 12인이 출품한 작품으로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강선아(발달장애1), 고운산(지체장애1), 김진주(뇌성마비1), 김형수(지체장애2), 박세종(발달장애3), 박혜신(지적장애3), 손영락(지체장애2), 신선영(청각장애3), 임현주(지체장애1), 조혜영(지체장애1), 최봄이(지체장애2), 한부열(자폐성2) 등으로 작품에서는 장애를 딛고 살아온 공통된 면모와 함께 자기만의 독창성과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가능성을 공유하고 장애미술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미술계 전체에 새로운 바람을 넣는 의미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불필요한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인예술가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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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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