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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민속자연사물관 기증자료 특별전 -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오경찬)2017 기증자료 특별전당신이 아름답습니다65()부터 728()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제주시 애월읍 고승지씨 집안에서 소장하던 선대의 유품인 교지를 비롯한 10여명의 기증자로부터 기증받은 자료 50여점을 전시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 오경찬 관장은 기증해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보답하고, 기증자료 전시를 통해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유물기증문화가 좀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전시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65() 오후 2시에 개막하며, 주요기증자와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개막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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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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