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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물들인 새로운 한류의 몸짓! 제주도립무용단

 

제주도립무용단이 아프리카를 새로운 한류의 몸짓으로 물들이며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제주도립무용단의 탄자니아 & DR콩고 공연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변영선)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2017 Korea Festival in AFRICA>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탄자니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516일  다르에스살람에 있는 줄리어스 니에레레 컨벤션센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지난 519일 오후 6시에 수도 킨샤샤의 국회의사당 오디토리엄에서 각각 공연을 개최하였다.

 

주탄자니아대한민국대사관(대사 송금영)과 주DR콩고대한민국대사관(대사 권기창)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에서는 성공적인 경제발전의 롤모델인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두 번의 공연 모두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꽉꽉 들어차 만석을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해녀춤’, ‘탐라훈령무’, ‘제주놀이등을 비롯하여 한국의 전통무용인 아박무’, ‘장고춤’, ‘북과 소고춤’, ‘처용무등을 선보여 현지 관객의 한국과 제주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제주도립무용단의 수려한 몸짓과 형형색색의 의상, 그리고 우리 전통음악의 구성진 가락과 신나는 리듬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모두가 동화되어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기립박수와 함께 폭발적인 인 환호성 속에 무대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는 탄자니아 문화체육부장관 Harrison Mwakyembe, 신임 주대한민국탄자니아 대사 Matilda Masuka, 유력 언론인 Jim J. Yonazi 등 탄자니아의 유력 인사가 관람하여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하였으며,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John Kwet Mwan 개발협력부장관, Basilo Olongo 내무부부장관, Jean-Cleaude Mokeni 상원 대외관계위원장 등이 함께하여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앞으로도 제주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제주도립무용단의 활약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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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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