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이번달 20일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를 대비하여 제주를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하기 위하여 일주도로 등 주요도로에 대한 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등을 마무리 하였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50억을 투자하여 일주도로(창천~효돈), 중산간도로(신시가지~토평), 국도대체우회도로(상창~회수) 등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도로포장 균열이 심하고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한 도로 재포장(40km), 차선도색(65km) 공사를 추진하였다.
이와 아울러 서귀포시에서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전까지 시선유도봉, 볼라드, 식수대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비롯하여 불법 입간판, 건축자재 등 도로변 무단적치물도 함께 정비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