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거문오름 솔바람 묵향에 실어”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서예 작품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58일부터 529일 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소재)에서 거문오름 솔바람 묵향에 실어라는 주제로 서예 작품전을 개최한다.

 

서예가 3(고영진, 김미숙, 홍도일)의 공동 기획으로 50여점의 서예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한자 서예 작품뿐만 아니라 한글,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현재 제주도청에 근무하면서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서가협회 초대 작가로도 활동중이며, 미술대전에도 수차례 입선 경력이 있는 고영진 작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이곳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전시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서예 작품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밝혔다.

 

세계유산본부 김홍두 본부장은 수준 높은 서예작품 전시를 통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품격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기획할 뿐만 아니라 시민 참여형 전시회를 개최하여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