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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도서관·박물관 1관 1단」사업 2년 연속 선정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도서관·박 물관 11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생활 기반인 도서관, 박물관의 특색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화예술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국 70여 곳에 지원된다.

 

 

탐라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제주올래 그림책 일러스트동아리가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김품창 화가, 올해는 고재만 화가의 지도로 진행하는 제주의 풍경을 동화로 재구성하고 개인별 캐릭터 및 스토리에 맞는 일러스트 그리기를 통한 그림책 창작활동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그림책일러스트에 관심있는 제주시민은 412일부터 20일까지 탐라도서관 (728-8374)으로 문의하면 동아리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은 도서관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 개인의 재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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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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