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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합창단 기획연주회(연합합창제) 30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지휘자 양은호)에서는 2017330 저녁 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내 각계각층의 합창단 6개팀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연주회(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함께해요주제로 펠릭스합창단, 관음자비량합창단, 한소리여성합창단, 제주체임버코랄, CBS아가페합창단, 도립제주합창단이 참여하여 함께 걷는 길12곡을 부르며 화합의 모습을 연출한다.

 

 

연주회에서는 합창단별 다양한 색채의 합창, 제주합창단의 수준 높은 합창과 마지막에는 대규모 연합 합창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도가니를 선사함으로 그 막을 내린다.

 

이번 연주회는 도내 합창단과 공감소통의 장으로 보다는우리를 강조하고, 배려와 존중으로 함께하는 삶 음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제주합창단 관계자는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합창단 간 실질적인 교류의 코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도립제주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희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도 바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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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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