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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3월 예술영화 ‘르누아르’선정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예술영화 감상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3월의 영화로 르누아르를 선정해 오는 26오전 10, 142회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질 부르도스 감독의 프랑스 인상파 대표화가인 르누아르의 인생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관절염에 걸려 손이 다 꺾인 상태에서도 예술을 향한 열정만을 잃지 않고 계속 작업을 하는 르누아르와 그의 모델로 일하게 된 앙드레에 대한 사랑과 고민, 에피소드들을 그려냈다.

 

배우는 미셀 부케, 크리스타 테렛, 빈센트 로티이며, 이번 영화를 통해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화가들 중 가장 아다운 여인들을 그린 화가이며 최고의 영상을 표현했다는 평을 .

 

한편, 예술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기간 도립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신소장품 2014-2016, 장리석기념관에서는 망향전시가 진행된.

 

이와 관련해 전시 및 영화상영 문의전화는 (064)710-4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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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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