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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주들불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제주들불축제가 마무리됐다.

 

지난 20여년동안 한결같이 들불축제에 보내준 제주시민들의 성원과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김봉오 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공직자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을 맺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2017 제주들불축제는 32일 삼성혈에서 엄숙하고 의미있는 서막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35일 새별오름에서 2018년을 기약하며 폐막식을 가졌다.

 

축제의 서막에서 생성한 들불불씨를 제주들불축제 주행사장인 별오름으로 모셔와 축제의 개막을 연 이번 들불축제는 불씨 생성이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제주들불축제의 이야기를 완성하였다.

 

특히 불놓기 날인 34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행사장에 방문하여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오름 불놓기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고경실 제주시장은행사기간 내내 포근한 날씨로 역대 최대 모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이번 들불축제가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함은 물론, 2018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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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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