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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 해설이 있는 한라산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3월부터 11월까지 래세대 환경교육 및 생애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라산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라산 탐방프로그램은 상시와 특별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상시프로그램은 어리목 어승생악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고, 영실기암과 성판악·관음사 탐방로 1.5km 구간에서는 ~요일 오2시에 예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가족 단위 소규모 체를 대상으로 한자연교실프로그램은 어리목 소재 탐방안내소에서 화,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201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세대 환경교육인 현장체험학습으로 4, 6, 10, 11월에 어리목과 관음사지구 산악박물관에서 운영되며,‘숲 유치원프로그램은 은 7~9월에 예약자 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라산 기행, 탐방로 입구에서 진행되는한라산 느끼기외국인(중국인)을 위한 산행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국립공원을 기획해 운영한다.

 

고지대 거점해설프로그램으로는 윗세오름, 영실기암, 사라오름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을 진행한다.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www.hallasan.go.kr)또는 전화문의(064-710-7857)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 등 수시로 변화되는 한라산의 모습과 당일 산행정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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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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