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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교향악단 130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 19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에서는 오는 119일 저녁 730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제1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2017년 신년음악회로, 새해를 향한 기대와 감동으로 이끌어줄 명곡을 연주하게 된다.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베를리오즈 / 로마의 사육제 서곡 ’, 베를리오즈 / 환상교향곡’ 3곡이 연주된다.

 

 

첫 번째 무대는 작곡가 드뷔시가 30세 때부터 2년 간 말라르메의 <목신의 오후>를 바탕으로 작곡한 명곡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빠른 질주, 서정적인 아리아, 관현악기의 강렬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축제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베를리오즈 / 로마의 사육제 서곡 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혁명과 반혁명의 충돌이 가장 극심했던 프랑스에서 1830년에 작곡된 곡으로, 여인을 향한 사랑과 환상을 한 편의 드라마로 형상화한 베를리오즈 / 환상교향곡 으로 끝을 맺는다.

 

제주예술단은 사랑과 환상이 교향악으로 표현되어 새해에 대한 기대를 충만하게 하는 무대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공연 문의 : 도립 제주예술단 728 2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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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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