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2.7℃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11.9℃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탐라도서관, ‘ 할망, 제주도를 지켜줍써 ’ 동아리 작품 전시

탐라도서관 제주올래 그림책 일러스트동아리는 오는 128일부터 18일까지 할망, 제주도를 지켜줍써등의 주제로 탐라도서관 로비에서 창작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으로는 할망, 제주도를 지켜줍써를 비롯해 탐라국 왕자와 벽랑공주’, ‘자청비’, 제주도 아기구덕 이야기’, ‘올레길 이야기, 고사리의 꿈’, ‘제주바람15명의 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를 통해 뽐내게 된다.

 

 

 

탐라도서관 그림책일러스트 동아리는 2013년도에 구성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동아리 작품 전시회와 각종 도서관 행사 시 지역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해왔다.

 

동아리 활동을 지도한 강사는 똥돼지(마주보기), 고래나라(마주보기), 꼴따먹기(사파리), 20여권의 화책을 펴낸 김품창 화가로 10여년 전 제주로 이주한 입도 예술인이다.

 

한편, 도서관·박물관 11단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탐라도서관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동화로 재구성하는 제주 올레 그림책일러스트동아리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