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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제주, 바당 소곱에” 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16127일부터 20171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에서 <제주, 바당 소곱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대의 연산호 군락, 무성한 모자반과 감태, 그리고 떼를 지어 유영하는 자리돔을 비롯한 난·한대성 어류의 모습을 담은 제주수중사진연구회(회장 김기준) 회원들의 사진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제주수중사진연구회 관계자는 다이빙이라는 접근적 한계로 경험하지 못했던 제주의 바다 속 풍경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육상과는 또 다른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주수중사진연구회는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다이버들로 구성된 단체로, 2009년에 창립 하여 현재 5회의 정기 전시회와 특별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 김홍두 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운 수중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여 제주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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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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