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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왕관릉의 단풍을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이야기가 있는 글판의 주인공에는 착한택시’1호로 지정되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명호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집편에는 제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대토론회와 100인 모임 아젠다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쓰레기 문제의 해법을 문화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정크아트와 쓰레기 없는 음식문화축제등을 다루었다.

 

, ‘일과 열정 코너에서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문화를 나누며, 공동체를 돌보는 사회경제적네트워크와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양양을 위한 해외연수 재개 소식에 대해 다루었다.

 

문화광장에서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제주환상 자전거길과 관광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제주 밭담, 제주인의 애환인 동시에 효자산업인 감귤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정려(旌閭),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추억을 찍기 좋은 장소 금악리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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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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