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FIFA U-20 월드컵에 대한 전 국민 지지와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9월1일부터 20일까지 전국적인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선정 발표 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을 보면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서울, 경기를 비롯한 강원, 충청 등 전국적으로 골고루 응모하여 FIFA U-20 월드컵에 대한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종 당선작에는 “붉은 열정 제주를 채워라”가 선정되었으며 내·외부 스포츠 홍보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선수와 응원단이 뜨거운 열정으로 제주를 빨갛게 채워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이며,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관중이 가득한 제주월드컵 경기장의 모습을 상상 된다”며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공모전 최종 당선작에는 U-20 월드컵의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제주에서 개최되는 U-20 월드컵 전경기 관람권 2매를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2편과, 우수작 2편 에게도 U-20 월드컵 예선 경기 관람권 각 2매를 수여할 계획이다.
`양영일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은 “짧은 기간의 공모전 이였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준 것을 보고 U-20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실감했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표어 당선작을 활용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적극 홍보해 나가고, U-20 월드컵 각종 홍보물에 사용하여 월드컵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