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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50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제주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2002년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FIFA U-20 월드컵이 내년 520일부터 611일까지 총 23일간 제주를 포함한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하여 총 52경기를 치루며 내년 311일 조추첨을 통해 6개조로 편성될 예정이다. 제주는 C조 조별예선 6경기와 161경기가 치러진다.

 

 대회 본선 참가국은 내년 2월 아프리카 지역을 마지막으로 최종 확정되며, 현재 개최국 한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 5개 팀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월드컵 대회 붐조성을 위하여 최진철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제주유나이티드FC 이근호 선수를 제주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앞으로 월드컵 개막일에 초점을 맞춘 D-day 100, 30일 이벤트, 트로피투어 및 풋볼빌리지 행사 등을 개최하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드컵 대회기간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서귀포시는 오는 11월부터 대회의 성공개최와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교통, 환경, 통역, 경기장 안내 등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있으며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FIFA 및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11월부터 온라인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제주전경기 관람권 2017장을 베뉴페키지로 한정 판매할 계획으로 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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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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