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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표선희 초대전 ’ 전시회

한라도서관(관장 이순배)은 어정선과 공동으로 813일부터 830일까지 16일간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표선희 초대전회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요란한 자명종 소리에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늘 드나드는 현관을 지나 매일 지나치는 길을 지나고, 일터로 학교로 가는, 시계바늘 돌듯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이 시대에 사는 작가로서 전시회를 통하여 제주에서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현대인들의 마음에 편안함을 주고자 한다.

 

표선희 작가는 제주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하여 유화 위주의 작업을 하였고 메조틴트(판화)도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제주미협 서양화분과 회원이면서 제주판화가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이순배 한라도서관장은 표선희 초대전을 통해 그림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이용자들에게 회화를 배우고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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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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