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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라이온스합창단,‘아름다운 동행’ 사회봉사 연주회 축하 쌀 기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라이온스합창단(단장 김경옥)은 8월 7일 제주시 문예회관에서 ‘아름다운 동행’ 사회봉사 연주회를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72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제주지구 라이온스합창단이 ‘아름다운 동행’ 사회봉사 연주회를 열고 축하 쌀 화환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옥 단장은 “뜻 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모토에 걸맞은 합창 봉사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창단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라이온스합창단은 도내 50개 클럽의 2500여 라이온회원을 모태로 현재 남,여 혼성단원 5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세월호 2주기 추모공연 등 합창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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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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